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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박희영(24·하나금융)이 세계랭킹에서 37위로 뛰어올랐다.
박희영은 22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평균 3.57점을 획득해 37위에 올랐다. 지난 주 58위보다 21계단이 상승한 수치이다. 박희영은 21일 막을 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의 선수상 2연패를 확정지은 청야니(대만)는 18.36점을 얻어 세계랭킹 1위를 고수했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최나연(SK텔레콤)이 4위에 올랐고, 안선주와 신지애(미래에셋)가 나란히 6,7위를 기록했다. 김인경(하나금융)은 평균 7.28점으로 8위에 랭크됐다.
[박희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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