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클라이밍 월드컵 금메달 석권
2011-11-22 11:33:25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23·고려대)이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IFSC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21일(한국시각) 리드부문 결승에서 총점 47점을 얻어 44점을 올린 세계 랭킹 1위 슬로베니아의 마르코비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자인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 대비해 오스트라이에서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김자인.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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