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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김성민이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의 출판 기념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민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지상욱 전대변인의 저서 '굿소사이어티' 북파티에 참석했다.
남색 트렌치코트를 몸에 감싸고 모습을 드러낸 김성민은 참석 이유와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답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발길을 옮겼다.
특히 황급히 취재진을 피하던 중 김성민에게 한 노인이 어깨를 툭 치며 "이 사람이, 요즘 고생하지?"라고 말을 건내며 그를 놀라게 했다.
김성민은 필로핀 밀반입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된 후, 올 3월 감형 석방됐다. 이후 연예인 야구단 경기 참석과 이날 지 전대변인의 출판회 기념회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 전대변인의 부인이자 유명 스타로 활동하던 심은하가 참석했다.
심은하는 단발머리에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입고 단아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에게 지 전대변인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임했다. 특히 세월도 빗겨간 외모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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