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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지아가 '나도, 꽃'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최근 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촬영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패딩 점퍼 100여벌을 구입해 선물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을 위해 촬영에 전념하는 '나도, 꽃' 식구들을 보면 나 역시 피곤을 잊게 된다"며 "우리 현장 스태프들, 봉선이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지닌 온기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지아가 직접 선물을 제안했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따져보고 우리 스태프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본인의 마음에도 쏙 드는 선물을 찾았다면서 아이처럼 즐거워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도, 꽃'의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으로 분해 열연중인 이지아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방송은 23일 밤 9시 55분.
[이지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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