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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팬미팅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본 팬들의 요청에 공연 1회를 추가했다.
틴탑은 내달 19일,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악스에서 열리는 '토브앤라이브(Talk&Live)' 5000석 티켓을 1분만에 모두 매진시켰다.
이에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측은 팬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팬미팅을 주최하는 CJ 미디어 재팬은 "일본 언론이 2012년 주목할 K-POP 아티스트로 틴탑을 지목하며 취재와 인터뷰를 요청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일본 여성잡지로 30만부 이상 최다 구독률을 자랑하는 '앙앙'과 '세븐틴' 측 역시 "정식 데뷔전임에도 틴탑 기사에 독자들의 반응이 높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벌써부터 일본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틴탑은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 팬미팅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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