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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내년 2월 2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범죄의 전쟁'은(제작 ㈜팔레트 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윤종빈)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놈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출연 작품마다 무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최민식과 장르 불문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의 만남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주먹 넘버원 최형배 역에 하정우가, 그의 조직을 등에 업고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로비의 신, 최익현 역에 최민식이 각각 캐스팅돼 1980년에서 90년까지, 부산을 접수 해 나가던 나쁜 놈들의 피보다 진한 의리와 배신을 그려낼 예정이다.
[최민식(왼쪽) 하정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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