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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뿌리깊은 나무'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전국 시청률 2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0.5%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뿌리깊은 나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분부터 시청률 20%대에 재진입,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채윤(장혁 분)이 밀본에 납치 될뻔 한 광평대군(서준영 분)과 소이(신세경 분)을 구해내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도, 꽃!'은 6.4%를,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3.1%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뿌리깊은 나무'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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