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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가 걸그룹 라니아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라니아에게 관심을 보인 미국의 프로듀서는 토미 파커. 토미 파커는 미국 최고의 작곡가 그룹인 ‘다크 차일드’의 수석 프로듀서로 그동안 브리티니 스피어스, 자넷 잭슨 등의 노래 작업에 참가했다. 현재 그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미 파커는 22일 밤(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정말이지 라니아라는 한국 걸그룹을 만나보고 싶다. 그들은 강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난 그들의 음악이 좋다. 나의 절친한 작곡가 미코와 함께 라니아와 작업을 해보길 희망한다. 정말이지 흥미로울 것 같다”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라니아 측은 “어떤 경로로 토미 파커가 라니아를 알게 됐는지 또 어떻게 우리의 음악을 들어봤는지 그것이 매우 궁금하다”며 “관심에 감사하고, 조만간 그를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니아는 최근 두 번째 싱글 ‘팝팝팝’으로 컴백 활동 중이다.
[걸그룹 라니아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토미 파커(맨 오른쪽). 사진 = DR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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