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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넥센 박병호 "트레이드로 제 2의 야구인생 맞이했다"

시간2011-11-24 09:12:22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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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아직까지는 실감이 안 나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목소리는 아주 밝았다. 최근 웨딩촬영까지 끝마쳤다는 넥센 박병호(25)는 가장이 되기 위한 준비와 함께 책임감도 갖춰나가고 있었다.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병호는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 집안의 가장이 되는 것이더라.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생기고 잘하든 못하든 내가 이끌어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결같이 바라봐 준 예비신부 고마워

박병호는 오는 12월 10일 4살 연상의 이지윤 전 KBSN 아나운서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다소 어린 나이임에도 빨리 결혼을 결심한 것은 "지금이 결혼할 때다"라고 느낌이 왔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빨리 하는 것이 꿈이었다. 다른 형들은 지금 연애할 때다 이런 얘기하는데 내가 야구선수의 인생 말고도 저의 인생이 있는 것이고 어차피 지금이 때라고 느낌이 왔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결혼 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곤 한다. 박병호도 그런 효과를 은근히 바라고 있다. 박병호는 "일단은 결혼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 아닌가. 안정적으로 야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공감대도 있는 것이니까 다음 시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자신을 한결같이 바라본 예비 신부에 대한 칭찬도 늘어놓았다. 박병호는 "결혼을 작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트레이드 되면서 그나마 좀 제 이름이 알려져서 여자친구 위상도 좀 올라간 것 같다"며 "LG에서 2군에 있을 때도 한결같이 나만 바라봤고 넥센에 잘했을 때도 너무 기뻤지만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다.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넥센 트레이드, 제 2의 야구 인생

거포 유망주였지만 LG에서 빛을 발하지 못했던 박병호는 넥센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제 2의 야구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 단숨에 박병호는 팀의 4번 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박병호는 "작년에는 수술 때문에 전지훈련도 못 가고 LG에서도 2군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올시즌은 포기를 했다. 2군에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올해는 그냥 열심히 하고 내년을 준비해야겠다 생각했는데 트레이드로 인해서 한순간에 2군선수에서 1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며 2011 시즌을 되돌이켜봤다.

심지어 "넥센에서 야구를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 것을 느낀 것이 처음이었다"라며 웃어보였다. 또한 박병호는 "넥센 관계자 여러분들과 사장님, 트레이드를 도와주신 코칭 스태프님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다들 넥센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경기를 계속 나가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트레이드는 제 2의 야구인생을 할 수 있게 열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즌 중에도 어서 스프링캠프에서 연습하고 싶다고 종종 말했던 박병호는 "나는 왼손 투수에게 약한 것이 약점이었고 상대팀 투수들이 몸 쪽에 던지는 승부에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즌 중에는 약점 보완보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는 약점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하고 싶다. 빨리 연습만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 시즌 목표 '풀타임 출장'과 '넥센의 4강'

다음 시즌에 대한 목표로는 '풀타임 출장'을 꼽았다. 박병호는 "LG 시절부터 아직까지는 완성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년에 다치지 않고 첫 풀타임을 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올해같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서 내년에는 홈런 20개 가까이 치면서 올해보다 타율이나 홈런이나 타점 등 각 부문에서 나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택근의 넥센 복귀도 박병호에게는 희소식이었다. 평소 어느 팀으로 갈거냐는 물음에 이택근은묵묵부답이었다. 기사를 통해 팀 합류 사실을 알게 된 박병호는 반가움이 앞섰다. 사실 LG에 있던 시절 이택근의 트레이드는 박병호에게는 썩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박병호는 "(이)택근이 현이 오면서 제 입지가 좁아졌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형이 잘해주고 그래서 친해졌다. 그래서 그런 생각도 금방 없어졌고 택근이 형이 넥센으로 돌아온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 택근이 형이 잘 이끌어서 팀도 4강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에 박병호가 꿈꾸는 것은 넥센의 4강이다. 박병호는 "올시즌 자신감을 얻어서 넥센 팬들께서 환영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야구를 할 수 있었다. 내년 시즌에 스프링 캠프때부터 약점 보완에 중점을 두고 내년 시즌에 팀이 4강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야무진 각오를 다졌다.

[넥센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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