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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김범수가 멜론 뮤직 어워드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 부문을 수상했다.
김범수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가수 이소라의 노래 '제발'로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 부문을 수상했다.
김범수는 수상 후 "생애 첫 수상"이라고 감격하면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함께 했던 개그맨 박명수, 작곡가 돈스파이크, 김영희 신정수 MBC PD 등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범수는 여성듀오 다비치, 가수 백지영, 지아, 그룹 포맨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 부문은 멜론차트 R&B 부문 최고 인기 곡을 시상하는 부문으로 음원점수 80%와 투표점수 20% 합산으로 집계했다.
[김범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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