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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차승원, 공효진 주연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제가 ‘두근두근’(써니힐)이 ‘멜론 뮤직어워드’ 최고의 OST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에서 ‘두근두근’은 뮤직스타일상 OST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부문에는 ‘드림하이’, ‘최고의 사랑’, ‘넌 내게 반했어’, ‘아테나’ 등이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뮤직스타일OST상은 멜론차드 OST부문 최고 인기곡에 수여하는 상으로, 음원점수 80%와 투표점수 20%가 반영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멜론 뮤직어워드'는 이전 시상식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이특 윤두준 박신혜 '트리플 MC'체제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강조해 기획된만큼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됐다.
[사진 = '두근두근'을 부른 써니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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