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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net '슈퍼스타K3' 신지수가 김예림 모창을 완벽히 소화했다.
25일 방송된 '슈퍼스타K-소셜클럽'에서는 '결초보은'이라는 주제로 TOP11의 감동무대와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투개월의 도대윤은 "신지수가 성대모사를 잘 한다"며 운을 뗐다. 이에 신지수는 투개월이 첫 생방송 미션에서 불러 큰 호응을 얻은 곡 '여우야'의 김예림 파트 "이 밤 너에게 주고픈 노래"를 똑같이 따라했다.
신지수는 마치 진짜 김예림이 부르는 듯 김예림만의 독특한 음색을 그대로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듣고 있던 크리스티나는 '빰빠빠'를 요청했다. 그러자 신지수는 "크리스타 언니는 노래할 때 살짝 엉덩이를 빼고 '나를 위해 한번만'"이라며 크리스티나가 부른 '개똥벌레' 모창을 완벽히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똑같네", "자기 노래보다 모창을 더 잘하는 듯", "신지수 끼가 남다르군"이라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 = M.net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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