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만추'부터 '카운트다운'까지, 2011년 아쉬운 수작 TOP3 [창간특집]

시간2011-11-28 07:50:25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청룡영화상까지 모두 끝났으니, 2011년 올 한 해 굵직한 시상식들은 모두 막을 내렸다. 이제 한 달여 남은 2011년에도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했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부터 '써니', '최종병기 활'과 '완득이'까지 흥행열풍이 이어진 가운데, 소리소문없이 사그라들었지만 작품성과 여운만큼은 흥행작들 못지 않게 강렬했던 수작들도 있었다.

마이데일리는 창간 7주년을 기념해, 기억해야 할 2011년의 아쉬운 수작 TOP3를 꼽아봤다.

가장 먼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만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사랑을 받은 배우 현빈과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주연한 멜로 작품이다. 관객동원수는 84만.

두번째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카운트다운'. '칸의 여왕' 전도연과 연기파 배우 정재영이 주연했다. 관객동원수는 47만.

세번째는 지난 10월 개봉했지만 개봉 첫 주부터 퐁당퐁당(교차상영) 돼 버린 영화 '오늘'. 송혜교의 4년 만의 국내 스크린 복귀작으로 초반 화제 몰이를 했지만 화제성이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관객동원수는 13만.

세 작품 모두 손익분기점에는 근접하지 못했지만, 이들 영화를 본 소수의 관객들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여운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한다.

'만추'는 제비족으로 돈 많은 사모님들과 교제하는 한국인 청년 훈과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교도소에 있다 어머니 장례식 탓에 잠시 풀려난 중국인 여성 애나의 짧지만 강렬한 멜로를 다뤘다.

안개 자욱한 시애틀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현빈과 탕웨이의 잔잔한 연기가 일품이다. 점차적으로 펼쳐지는 애나의 인생 위에 훈의 이야기를 덧댄 서사방식도 한 편의 소설을 연상케 한다. 애나의 감정이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기까지의 과정도 드라마틱하다. 설정부터 연기, 영상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카운트다운' 역시 서사 방식부터가 재미있다. 채권추심원 태건호의 냉혹함을 보여주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건호의 충격적인 인생과 눈물로 끝을 맺는다.

그 과정이 한 편의 로드무비처럼 펼쳐지면서 극 마지막에 장치된 반전을 더욱 눈에 띄게 하는 방식이다. 한 남자의 불우한 인생사를 천천히 사방으로 퍼지는 수면의 요동처럼 전개해 나갔다.

물론 정재영, 전도연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 특히 전도연의 팜므파탈 연기는 왜 그녀가 칸의 여왕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오늘'은 전직 방송국 PD이던 다혜가 1년 전 약혼자를 불의의 사고로 잃게 되지만 그 가해자가 고교생임을 알고 용서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러면서 용서의 참 의미를 되묻게 한다.

이 작품 역시 송혜교의 연기가 호평받았었다. 그가 연기한 다혜는 큰 감정의 기폭없는 인물이지만 잔잔하게 번져나가는 감정선을 세심하게 연기해 냈다는 평이다.

[사진 = 영화 '만추'-'오늘'-'카운트다운'(왼쪽부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