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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야 안돼, 극뽁, 보고있나', 시청자 사로잡은 유행어는? [창간7주년 특집]

시간2011-11-28 10:50:01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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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유행어는 시대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키워드다. 그간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많은 유행어가 양산됐고 그 파급력은 엄청났다. 유행어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특성을 이용해 우리 사회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산업 전반으로 확대됐다.

▲유행어 공장,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는 유행어 공장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999년부터 10년이 넘게 장수하며 공개 코미디 시대를 연 '개그콘서트'는 개성넘치는 코너의 집합과 단시간 내에 웃음을 줘야하는 특성때문에 수많은 유행어가 탄생됐다. 올해에도 "야 안돼" "감사합니다"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행어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마귀 유치원'의 "어렵지 않아요" "이뻐", '애정남'의 "이것 참 애매합니다", '두분토론'의 "소는 누가 키울꺼야", '생활의 발견' "지금 장소가 중요해?" 등 각 코너마다 유행어가 존재했고 이는 또 다른 재미요소로 다가왔다. '감수성'에서는 민망한 상황에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유행어 아닌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유행어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있었다. MBC '무한도전'의 정형돈은 "보고있나?"로 존재감 없는 캐릭터의 오명을 씻었다.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레슬링 특집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정형돈은 유행어를 통해 그 인기를 이어갔다. 자신감을 나타내는 유행어 '보고있나'는 SNS 트위터를 통해 많이 응용됐고 각종 프로그램에서 사용됐다.

▲'나는 00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나는 가수다'는 프로그램명 자체가 유행어가 됐다. '나는 00다'는 각종 개그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확산됐고 상품명에도 사용됐다. MBC '웃고 또 웃고'는 '나도 가수다'라는 코너를 만들어 웃음을 전했고 최근 '무한도전' 역시 '나름 가수다' 특집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행어는 인기 드라마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은 현빈이라는 배우를 톱스타로 등극시켰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유행어도 인기를 끌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등 극중 현빈의 대사는 그대로 유행어가 됐다. 드라마 속 현빈의 대사는 각종 CF,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용됐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수많은 패러디물을 양산했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한 유행어

지난 6월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 역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유행어가 등장했다. 차승원의 대사 "띵똥, 극뽁, 충전" 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극복한다는 뜻의 '극뽁'은 실제로 극복했다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음을 함축한 단어다. 이는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대다수 시청자들에게 큰 힘을 줬다

최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 역의 한석규가 이색적인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극중 세종은 "지랄, 젠장, 우라질" 등의 욕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욕설이 아닌 인간 내면의 솔직한 표현으로 설명된 해당 대사는 욕설 3종 세트로 불리며 재미를 전해줬다.

CF 속 유행어도 큰 화제를 낳았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셀틱FC)는 "간 때문이야"를 불렀고 이 CF송은 국민 멜로디가 됐다. 사람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상이나 사건에 "간 때문이야"를 접목시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또 성대모사도 유행어가 됐다. 고영욱은 이현우를 성대모사 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였다. 고영욱의 "안녕하세요 이현우입니다. 촤"는 당사자 이현우를 넘어서 유행어로 탄생했다. 또 룰라 멤버 김지현을 흉내낸 "너 양아치니"라는 말은 고영욱 본인은 물론 김지현까지 예능프로그램에 섭외될 수 있게 영향력을 발휘했다.

유행어는 비단 개그맨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인기를 얻기 위해 유행어를 억지로 창조하려 노력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시청자들이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만큼 영향력도 더 크다. 또한 유행어는 사회 현실과 맞물려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지금 내년에는 어떤 유행어가 시청자들의 일상 속에서 사용될 지 궁금하다.

['애정남'-비상대책위원회',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시크릿가든'(위쪽부터). 사진 = KBS, MBC,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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