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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개그맨 류담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그러나 하객이 아닌 개인적인 일정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류담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세 연하 여자친구 최경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15분께 간단한 소감을 밝히는 결혼기자회견이 열렸고 이에 취재진이 몰렸다.
기자회견 일정 이후, 일부 취재진은 63빌딩에 나타난 한류스타 배용준을 발견했다. 이에 류담 결혼식 하객으로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류담 측은 "배용준이 개인적인 일정으로 온 것으로 안다"라며 "결혼식 하객으로 온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실제 배용준은 올 블랙 패션에 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 결혼식 하객이 아닌 개인적인 일정에 적합한 의상이었던 것.
한편 류담은 동료 선후배 개그맨 및 연예계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과 류담부부.사진=마이데일리DB 및 ZOOM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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