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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소속 제이슨 위튼(29)이 경기 도중 응원 중인 치어리더를 급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 후반 10-16으로 마이애미에 뒤지고 있던 댈러스는 역전을 위해 공격을 이어 나갔고, 공을 잡은 제이슨 위튼은 돌파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의 막혔다.
태클을 받은 제이슨 위튼은 그대로 터치라인 밖에서 숄을 들고 열심히 응원하던 미녀 치어리더 쪽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몸무게 120㎏에 달하는 그의 급습을 받은 치어리더 멜리샤 켈러먼(22)은 바닥에 내팽겨쳐질 위기에 처했던 것. 그때 제이슨은 운동신경을 발휘, 거구의 몸으로 그녀를 안고 나뒹굴어졌다.
다행히도 선수와 치어리더 모두 부상은 없었다. 제이슨 위튼은 일어나자마자 멜리샤 켈러먼의 몸 상태를 살피고 다시 경기에 임했다. 응원 도중 갑작스럽게 뒤에서 급습을 당한 켈러먼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를 향해 웃어보였다.
[사진 = 관련 영상 캡쳐]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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