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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 언론이 광저우 헝다(중국)의 박지성 영입설에 대해 또한번 과장보도를 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는 29일 '광저우 헝다의 이장수 감독이 박지성의 광저우 이적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광저우 헝다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중국의 헝다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광저우 헝다는 공격적인 선수영입으로 올시즌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내년부터 1부리그서 활약한다.
광저우 헝다는 그 동안 박지성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었다. 광저우 헝다는 조원희가 주축 선수로 뛰고 있으며 올시즌에는 연봉 1467만달러(약 160억원)에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콘카를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저우 헝다는 지난 7월에도 박지성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지만 광저우 헝다의 박지성 영입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8월 맨유와 재계약을 한 가운데 계약기간은 2013년 6월까지이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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