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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수경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9일 오후 2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 개국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는 제작발표회에 앞서 "배우 이수경이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안타깝게도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수경은 '컬러 오브 우먼' 외에도 MBN 시트콤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에도 출연중이다.
기존 '컬러 오브 우먼'은 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진 측은 지난 13일 "유진이 촬영 후 돌아오는 도중 여동생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져 제작진과 합의해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컬러 오브 우먼'은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 로맨스를 그린다. 이수경, 윤소이, 재희, 심지호 등이 출연하며 12월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이수경]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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