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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29)가 한 살 연상의 애인 아담 셜먼(30)과 약혼했다고 2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각) “앤 해서웨이가 애인인 아담 셜먼과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미국 뉴욕 브룩클린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으며 앤 해서웨이의 손에 약혼 반지가 끼워져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약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아담 셜먼은 보석 디자이너이자 미국 배우로 지난 2008년 11월 앤 해서웨이를 만나 3년간 교제해 왔다. 한편 2008년 여름께 헤어진 앤의 전 애인 라파엘로 폴리에리는 사기 혐의로 체포 돼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앤은 “우리는 첫 눈에 반했지만 함께 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바보처럼 사랑에 빠진다”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비롯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신부들의 전쟁'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아담 셜먼과 약혼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사진 = 영화 '신부들의 전쟁']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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