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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승원이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두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차승원은 오는 12월 2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독고진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차승원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연예인을 대표해 출연한다. 차승원은 이날 녹화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 차승원의 진솔한 모습과 배우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사 코엔미디어(대표 안인배) 측에 의하면 "평소 작품 활동 외에 얼굴을 자주 비치지 않았던 차승원이 본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소통이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주병진이 복귀를 알린 정통토크쇼로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섭외해 이들의 진정성 있는 삶의 철학을 들려준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300여명의 청중을 초대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의 토크 콘서트를 만들 예정이다.
MBC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두 번째 녹화를 앞두고 청중단 모집을 시작했다. 차승원과 인연이 있거나 그를 꼭 만나고 싶어하는 300명의 청중단을 선정해 오는 12일 2일 녹화에 초대할 예정이다. 차승원이 출연하는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차승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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