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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장원삼, 아시아 에이스로 자리하다

시간2011-11-30 09:49:21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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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우승, 한국 최초 아시아시리즈 MVP'

[마이데일리 = 타이중(대만) 윤세호 기자] 3일 휴식 후의 선발등판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삼성의 좌완 선발 장원삼이 삼성을 아시아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아시아시리즈 MVP, 장원삼의 맹활약으로 삼성은 지난 29일(한국시각) 대만 타이중 국제구장에서 열린 ‘아시아 시리즈 2011’ 일본 소프트뱅크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한국 프로팀 중 처음으로 아시아 시리즈 정상을 차지했다.

사실 전망이 밝지만은 않았다. 외국인 선발 투수 두 명이 합류하지 않았고 한국시리즈에서 부활을 알린 1선발 차우찬과 팀내 최다승 투수 윤성환도 몸상태가 안 좋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불펜에선 오승환 다음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안지만이 기초군사훈련으로 빠졌다. 철옹성과 같은 마운드의 힘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삼성이지만 아시아시리즈에선 선발 로테이션 구성부터 쉽지 않았다.

남은 투수 중 선발등판이 가능한 투수는 장원삼과 배영수뿐. 결승전 진출을 위해선 리그전 3경기 중 2경기는 잡아야하고 우승을 차지하려면 둘 중 한 명은 첫 경기 등판에 이어 3일 휴식 후 결승전에서 다시 마운드를 밟아야 한다. 결국 삼성의 선택은 장원삼이었다.

“오키나와 캠프 때부터 아시아시리즈에 대비한 훈련을 해왔다. 프로에서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아마추어 때는 많이 해봤다.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보겠다.”

호주 퍼스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한국의 10-2 대승을 이끈 장원삼이 일본 소프트뱅크와의 결승전에서 앞서 출사표를 던졌다. 불과 3일 전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0-9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았지만 우승에 대한 적신호를 청신호로 바꿔 줄 수 있는 이 역시 장원삼 뿐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결승전에서도 장원삼은 마운드를 지배,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장원삼은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과감한 직구 승부로 타자와의 싸움을 주도했고 좌타자에겐 슬라이더, 우타자에겐 체인지업을 섞었다. 1회에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2회부터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삼자범퇴, 4회와 5회에도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하여 5회초 타선이 경기를 뒤집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에게 4, 5이닝을 예상했지만 장원삼은 100개의 공을 던지며 7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4점의 점수차란 여유와 함께 그대로 삼성의 승리 방정식이 시행됐고 장원삼은 결승전 MVP에 이어 아시아시리즈 MVP까지 석권했다.

“젖 먹던 힘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올해 시즌 마지막 경기를 했는데 좋은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린 게 가장 기쁘다. 아시아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한 한국 팀이 돼서 기분 좋다. 기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장원삼은 올 시즌 초반에는 컨디션 난조로, 그리고 중반부터는 타선의 침묵이 동반된 지독한 불운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마지막을 장식한 주인공이 됐고 한국프로야구 역사에도 한국 최초의 아시아시리즈 MVP로 이름을 남겼다.

[아시아시리즈 MVP 트로피를 받은 삼성 장원삼. 사진 = 타이중(대만) 유진형 기자 = zolong@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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