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태국 수재민을 돕고 한국과 태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나눔축제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린다.
주태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문화부가 주관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하는 'Thailand-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Together for Floood Victims' 행사로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 공연, 수재민 돕기 모금 행사 등이 열린다.
한국측 공연으로는 드로잉:쇼(히어로), 한국 전통 뮤지컬 Miso,태권도쇼, 올리비아 리 쿠킹쇼 등이 펼쳐지며, 태권도 댄스경연대회 태국 전통공연, 태국한류 역사관, 태국군의 6.25전쟁 참전화보전시 등도 선보인다.
태국 한류 팬클럽에서는 모금 이벤트를 펼치며 웅진코웨이가 대형정수기를 설치해 수재민에게 깨끗한 물나누기 행사를 갖는 등 한국 가가 기업체와 태국인들도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민호, 윤태영, 김래원, 조현재, 이다해 등 한국 연예인들은 소장품 기증과 함께 격려 영상을 보내와 태국 수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Thailand-Korea Friendship Festival 20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한 우정의 나눔 축제 참여는 부대행사인 포토콘테스트에 응모하거나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이민호·이다해·김래원(위 왼쪽부터), 소녀시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DB, CJ E&M]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