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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조민기와 서효림이 '나도, 꽃'의 새로운 러브라인으로 떠올랐다.
30일 밤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의 조민기와 서효림은 우아한(?) 데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동을 건다.
달(서효림 분)은 재희(윤시윤 분)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중 태화(조민기 분)와 우연히 다시 만난다. 이날 태화는 호텔에서 밥을 먹다 달의 물세례를 받는 등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중 조민기는 다소 엉뚱한 심리 상담가 박태화 역을, 서효림은 돈 많은 남자를 찾아 헤매는 귀여운 속물 김달 역을 맡았다.
조민기는 극 초반에 "앞으로 전개될 서효림과의 멜로에 대해서도 기대해 달라"며 "무겁지 않고 어둡지 않고 상큼 발랄하게 멜로를 가꿔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7회에서는 봉선(이지아 분)과 재희의 러브라인 본격화로 재희와 화영(한고은 분)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방송은 30일 밤 9시 55분이다.
[서효림(왼쪽), 조민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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