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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시부야의 한 상점 쇼윈도에 무대의상을 진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단독 콘서트 홍보를 위해 '반짝반짝' 활동 당시 입었던 무대의상과 소품을 진열하게 됐다"며 "거리를 오가는 일본인들이 사진을 찍고 구입을 문의하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시부야의 유명 거리인 스페인 언덕과 도쿄의 대형건물에는 걸스데이의 뮤직비디오와 사진을 전시하는 등 전방위로 걸스데이를 알리고 있다.
걸스데이는 오는 12월 10일 일본 시부야 오-이스트 라이브하우스에서 1000명 규모의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서 걸스데이는 일본 팬들을 위해 10여곡을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중이다"고 말했다.
[콘서트 홍보를 위해 일본 시부야에 무대 의상(아래)을 진열한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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