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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30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제작발표회에서 최수종이 "이번 역할을 위해 퍼머로 헤어스타일도 바?f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서울 강북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고등학생 아들과 단 둘이 산지 10년이 지났고,승진도 경찰로 승진도 신통찮고 외롭던때 남파 공장원 황수정을 만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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