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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대만에서 한복 자태를 뽐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오는 12월 2일 티캐스트 계열 드라마채널 DRAMAcube에서는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대만 드라마 '오 나의 공주님(원제: 선풍관가)'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박신혜는 '오 나의 공주님'을 촬영하면서 대만에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박신혜의 등장에 주요 시내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다. 이에 '오 나의 공주님' 제작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 차원에서 극 중 박신혜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을 깜짝 삽입했다.
공개된 장면에서 박신혜는 빨간 저고리에 파란 한복치마를 입고 있다. 깜찍한 박신혜와 우아한 한복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한편 '오 나의 공주님'은 대만 인기배우 호우외와 박신혜의 빛나는 열연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신혜는 호우외와의 촬영에 대해 "매우 젠틀하고 좋은 분이었다"며 "처음에는 언어소통이 어려웠지만 갈수록 호흡이 잘 맞았다. 드라마에서도 호우외의 따뜻하고 멋진 성격을 그대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혜.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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