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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인턴기자] 결혼을 앞둔 김태우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11월 30일 트위터에 “웨딩사진을 찍었다. 뭔가 남다른 연출을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 봤는데… 너무 패션 화보처럼 나왔나? 그래도 너무 멋있게 나올거 같다…”는 트윗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칼라 부분에 포인트를 준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카메라가 아닌 땅을 응시하며 실제 패션화보 같은 느낌으로 웨딩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우는 지난달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 김태우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예쁜 조카가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가정의 행복과 예쁜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주실 거라 믿는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오는 2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 대학교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 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우. 사진 = 김태우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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