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케이윌, 연탄묻은 얼굴로 봉사활동 '구슬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최근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씨스타는 지난 2일 에너지 나눔과 실천 독려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 인근 지역 일대의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케이윌과 보이프렌드도 합세해 연탄나르기, 독거노인 방문, 노숙자를 위한 급식 배식 등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총 11명의 멤버들은 얼굴에 연탄이 묻었는지 모를 정도로 봉사활동에 집중, 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올해 스타쉽 식구들이 받은 많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스페셜 프로젝트앨범 '핑크빛 로맨스'를 기획, 앨범 수익금의 일부를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효린-케이윌-정민-보라·다솜(위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스타쉽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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