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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총각 양준혁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남격 멤버들은 '내 인생 최고의 밥상'을 소개했다.
양준혁은 이날 구룡포 전복죽을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그는 "구룡포를 가야 되는데 가는데 5시간 오는데 5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맞출 수가 없다"며 "직접 전복죽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수산시장을 찾아 전복을 구입한 후 집으로 향했다. 그는 "집에 카메라가 들어오다니 겁나는데"라며 노총각 집을 공개하기 전 너스레를 떨었다.
양준혁의 집은 꼭 필요한 세간살이만 갖춘 검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혼자 살고 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제대로 갖춰서 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란 걸로 콘셉트를 잡았다"며 고무장갑, 식기 등의 색을 맞춘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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