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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자신의 경호원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은 1일(현지시각) 조니 뎁의 경호원이 50대 장애여성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 에커라는 여성은 1일 열린 이기 팝의 LA공연 중 뎁의 경호원에게 떠밀려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에커는 언론에 생일을 맞은 남편과 함께 VIP좌석에서 콘서트를 관람 중이었는데, 뎁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나 옆자리에 앉았다.
콘서트를 즐기던 에커는 실수로 뎁의 테이블에 접근했고, 뎁의 경호원이 갑자기 나타나 그녀의 팔을 비튼 뒤 바닥에 내팽겨쳤다는 것.
이에 대해 현장 목격자는 에커가 술을 마셔 취해 있었고, 경찰에 신고할 당시도 만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해당 경호원을 소환해 조사를 했으며,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조니 뎁 측은 일체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사진 = 조니 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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