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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범수와 이소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전국 투어 '김범수★이소라'가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의 제작사 CJ E&M 콘서트사업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 공연을 기획했으나, 매진으로 인해 22일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사 측은 "어느 정도 매진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줄 몰랐다"며 "폭 넓은 팬층을 보유한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며 그 효과가 배로 늘었다. 그 시너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김범수와 이소라는 공연 타이틀부터 모든 수식어를 거둬낸 채 '예측불허'라는 콘셉트 아래 별도의 규정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투어 '김범수★이소라'는 17일 대구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김범수★이소라'의 전국투어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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