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日일본최고 사와지리 에리카, 이혼은 진전 없는데 새애인 등장해?
일본 최고의 악녀 캐릭터인 사와지리 에리카(25)가 또다시 한 건 했다.
남편 다카시로 츠요시(47)와의 이혼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연인과의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것.
고분샤(光文社)의 여성주간지인 '여성자신(女性自身)'은 6일 '사와지리가 20대로 보이는 새 애인과 요코하마의 중화거리를 다정히 거닐며 한낮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대는 래퍼풍의 패션을 한 20대 미남으로 12월초 요코하마 중화거리를 니쿠망(肉まん,고기찐빵)을 먹으며 기분 좋게 거닐었다고 한다.
주위의 눈을 신경 쓰는 듯 떨어져 걷던 두 사람. 그러나 남자는 주위를 둘러본 후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몇 걸음 앞서 걷던 사와지리 곁으로 가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다 옆골목에서 사람들 그림자가 보이자 당황하며 손을 뺐다.
남자가 겸연쩍은 표정으로 사와지리를 보자, 이번에는 사와지리가 남자의 왼팔을 양팔로 꼭 감싸안았다. '여성자신'은 당시 사와지리의 모습을 이제껏 TV에서 볼 수 없었던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묘사, 그런 사와지리를 남자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 예능 관계자는 "(사와지리가) 올여름까지는 남편과의 이혼이 장애에 부딪혀 우울해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언가를 털어낸 듯 개운해 보였다. 인상이 바뀌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와지리의 소속사무소인 에이벡스 측은 "친구 중 한 명과 밥을 먹으러 갔을 뿐이라고 들었다"며 사와지리의 열애사실을 부정했다.
또 22살 연상의 남편 다카시로 츠요시와의 이혼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사와지리는 올해 2월 말 기자회견장에서 "5월 16일 이후 이혼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하고 22살 차이 남편 다카시로 츠요시와 이혼 디데이를 공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남편 다카시로는 이혼조건으로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을 제시했다. 그런데 '디데이'가 지나도록 이혼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았고, 이들의 이혼문제에 진전이 없다는 것에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새 애인과의 데이트 현장이 목격됐다.
한편, 사와지리는 휴대폰 전용 방송국인 BeeTV의 새 드라마 ‘L et M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그 외의 이야기(L et M わたしがあなたを愛する理由、そのほかの物語)’로 '베쯔니(별로)' 발언 이후 4년 반만에 배우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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