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개봉 2주차 평일에도 관객몰이에 성공적이다.
7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싹한 연애'는 지난 6일 하루동안 6만92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2만5502명.
같은 기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 판타지물 '브레이킹던part1'은 4만82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관객수는 87만9089명이다.
'오싹한 연애'는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한 독특한 스토리에 손예진 이민기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11월 대거 개봉한 한국산 로맨틱 코미디들이 흥행에는 줄줄이 고전을 면치못했지만, '오싹한 연애'는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12월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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