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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어린 탁구' 오재무(13)가 몰라보게 성장했다.
7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주인공 한태양(지창욱 분)의 14살 사춘기 시절을 연기하는 오재무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어린 탁구를 연기하며 '제빵왕 김탁구' 신드롬에 일조한 오재무는 이번에도 '총각네 야채가게'의 아역 주인공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빵왕 김탁구' 시절보다 훌쩍 성장한 모습에 네티즌은 "1년 반만에 이렇게 달라질수가 있나?", "재무야 누나 떨리게 하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재무는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 후 한 달 만에 키가 3cm나 성장하며 촬영 때마다 카메라 앵글을 변경해야 했다고 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지창욱, 왕지혜, 황신혜, 성하, 김영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오재무. 사진 = 터치스카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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