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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지나가 엉뚱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는 그동안의 방송 중 미방송분을 공개했다.
지나는 미방송분 중, 자신이 캐나다 프레저 하이츠 세컨드리 스쿨 출신이라며 "앵커와 저널리즘 쪽 공부를 관심 있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는 MC 정형돈과 데프콘 앞에서 영어로 라디오 앵커 시범을 보였다. 그러자 정형돈은 지나의 유창한 영어에 "발음이 정확하다"며 놀라워 했다.
하지만 지나는 "나도 안다. 그게 문제다"라며 고민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나의 의외의 반응에 MC들이 이유를 물었고 지나는 순진한 표정으로 "소통이 안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데프콘(위 왼쪽)과 정형돈-지나. 사진 = 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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