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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승원이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최근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서 주병진 못지않은 말솜씨로 주병진과 녹화장소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차승원은 조연 배우에서 충무로 최고의 흥행배우가 되기까지 시도했던 배우로서의 모험과 실패, 그리고 성공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꺼내 녹화장을 찾은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또 차승원을 만나기 위해 직접 녹화장을 찾아 온 청중에 대한 보답으로 모델로서의 기본자세와 함께 무대 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특별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동안 연기자의 삶을 사느라 자유로운 활동이 제한됐던 차승원은 '주병진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야채장수로 변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또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독고진의 모습으로 녹화장을 방문한 차승원은 주병진의 자리에 앉아서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이 출연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차승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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