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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신영이 '무한걸스' 촬영 중 현장을 무단이탈했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반장촌' 편에서는 절대 권력 김신영의 독재 아래 살아가는 여섯 멤버들의 험난한 수난기가 펼쳐진다.
반장 김신영의 권력 남용에 시달리는 멤버들, 맏언니인 송은이와 김숙은 빨래줄에 널리는가 하면 막내인 김신영에게 발 마사지를 해주는 등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녀를 "우리들의 일그러진 뚱뚱한 영웅"이라 몰래 부르며 소심한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장촌'이 마무리에 접어들 무렵, 절대 권력의 끝을 보여줬던 김신영은 멤버들이 눈을 감고 있는 사이 갑자기 방을 뛰쳐나갔고, 그대로 '반장촌'을 떠나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어이없는 상황에 남겨진 멤버들은 "억울해서 이대로 갈 수 없다"며 치밀하게 복수의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권력 앞에 울고 웃어야 했던 일곱 여자들의 '반장촌' 생활기는 8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방송된다.
[김신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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