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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백도빈이 최근 바빠진 스케줄 탓에 가족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2시 30분 MBC 일산드림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MBC 특집드라마 '나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에서 백도빈은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어린 속내를 내비쳤다.
'나는 살아있다'에 이어 2012년 2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에도 캐스팅된 백도빈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아내 정시아는 나와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많이 이해해준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아이는 내 관심이 많이 필요한데 소홀한 면 있어 미안하다. 그래도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좀비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나는 살아있다'는 딸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머니의 모성애를 그린 실험적 단막극으로 11일 밤 11시 50분 방송 될 예정이다.
[백도빈.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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