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선수 조재진(30)이 내년초 결혼식을 올린다.
조재진의 지인은 8일 "조재진이 2월 중순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조재진은 2월 중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재진의 피앙새는 한살 연하의 첼리스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에서 은퇴한 조재진은 A매치 4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뜨렸고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본선과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조재진은 프로생활을 주로 J리그서 해왔으며 지난시즌까지 감바 오사카(일본)서 활약했다. 이후 조재진은 2011 시즌을 앞두고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증으로 인한 통증을 이기지 못해 현역생활을 포기했다.
[조재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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