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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박민 통신원] 일본에서 가수 겸 영화배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루나 아이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최근 한국에서 12세 연하남과의 데이트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7일 기사로 하루나 아이의 도서 발매 기념 이벤트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6일 도쿄 도내에서 저서 <하루나 아이의 두근두근 서울>을 출간한 그는 발매 기념 악수회를 열어 다수의 팬과 시간을 함께했다.
그는 이번 책에서 아름다워지는 음식, 패션, 화장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평소 한국통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이 가이드한 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거리가 좁혀지길 기대했다.
그는 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 동대문에서 만난 연하남과의 데이트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동대문의 정장 가게에서 핸섬한 점원에 고백받았다. 그는 “예전부터 멋있다고 생각했다. 좋아한다”라 고백했고 이에 감격한 하루나는 촬영후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예상보다 데이트는 오래가지 않았다. 서로 양국의 언어를 할 줄 몰랐기에 대화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 하루나는 “차를 마시러 갔지만 서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결혼에 대한 질문엔 “자연스레 교제가 시작되고 결혼까지 간다면 좋겠지만 이게 사실 그리 쉽지 않다”라며 “결혼은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니다. 교제하는 상대의 가족과 부모님도 있고 많은 것들이 결혼에 부딪치면 난관으로 변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국에서 실연 아닌 실연을 겪은 하루나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넓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좀 더 나이보다 젊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일본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가 되고 싶다”라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 나이로 40살의 하루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40분의 워킹과 반신욕은 매일 빠트리지 않고 있다.
[사진. 스포츠닛폰 홈페이지 기사 캡쳐]
서선명 기자 orang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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