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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근석이 ‘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장근석은 7일 외교통상부에서 이듬해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장근석은 "올해 초 일본에서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피해와 그로 인한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이를 통해 원자력 시설에 테러가 있을 경우 전 세계가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을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활동이 많은 만큼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국경을 초월한 평화 알리미 역할을 할 계획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보대사 장근석씨와 같이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가진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정상회의의 의미와 중요성이 국내 및 전 세계인들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11월에는 가수 박정현과 아역배우 진지희, 왕석현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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