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물들의 지하철 매너'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들의 지하철 매너'라는 제목으로 일본 지하철회사인 도쿄메트로의 광고가 게재됐다.
해당 광고는 지하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동물에 빗대 표현한 것으로, 귀여우면서도 기발한 발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의자에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사진에 '촘촘히 앉으면 한 자리가 더. 협력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앵무새가 옆에 있는 앵무새에게 기대고 있는 사진에는 '기대서 쿨쿨. 잠든 얼굴 옆에는 곤란한 얼굴'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더 눈에 쏙속 들어오는 것 같다", "동물들이 너무 귀엽다", "진짜 지하철에 이런 사람들 꼭 한 명씩은 있는 듯", "우리나라도 이런 광고 하나만!", "광고 효과 대박일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본 도쿄메트로 광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