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를 선정하는 올스타 베스트 5 현장투표가 오는 10일부터 2012년 1월 1일까지 10개 구단 홈 경기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현장투표는 경기장을 찾은 투표자가 양팀(매직팀/드림팀)의 각 포지션 별 베스트 5(가드 2명, 포워드 2명, 센터 1명) 총 10명을 선택하며, 한 구단에 2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오는 10일 창원과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2012년 1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감되는 올스타 현장투표는 각 구단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단별 1회 3천매씩 총 3만매가 배포될 예정이다. 현장투표 집계는 온라인투표 대비 3배수를 적용한다.
현장투표에 앞서 지난 11월 30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온라인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해 최다득표의 영예를 얻은 양동근(19,779표/모비스)이 '연봉킹' 김주성(15,104표/동부)과 '11월의 선수' 오세근(14,929표/KGC)을 제치고 추격을 금일 현재(오후 2시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농구 공식포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2011~2012 KB국민카드 올스타 베스트 5 온라인 투표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며, 투표기간동안 1인 1일 1회 매일 투표 할 수 있다.
[사진 = KBL 심볼]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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