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민효린이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를 통해 섹시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민효린은 최근 촬영된 보그 화보에서 패션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를 오마주했다.
화보 속 민효린은 바로크 패턴을 변형시킨 의상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화이트 의상을 입고 허벅지 라인을 드러내며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인형을 소품으로 활용하며 순수한 연인의 느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인형은 15명의 디자이너들이 공들여 만든 것으로 민효린 외 이번 촬영을 함께하는 스타들이 한 점씩 들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인형들은 두산 매거진 자선바자회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를 통해 빈곤 지역 아동들의 급식비 및 문화비, 학습보조비에 사용됐다.
[베르사체의 뮤즈로 변신한 민효린. 사진 = 스타폭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