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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플랫폼인 KME 서비스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대한민국 앱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정보서비스부문 방송/뉴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난 9월 3일 출시한 KBS의 KME서비스는 'Korea Media Evolution'의 약자로 시청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하는 통합 미디어 플랫폼이다. 지난 9월 3일 1차 오픈으로 KBS 1,2TV와 라디오 채널까지 총 10개 채널의 고화질 생방송을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에서 'N-Screen서비스' 중이다.
2차 오픈에서 다시보기와 다시듣기가 추가되며, PC로 시청하던 방송을 휴대폰으로 이어서 시청할 수 있는 '이어보기 서비스', KBS N을 비롯 국내 및 해외 방송사를 연계한 채널 확대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의 메인 개발사인 KBS미디어는 다매체 다환경에서 KME서비스의 확장성과 범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에 더 없이 반기는 입장이다.
KBS미디어는 "뉴미디어 분야를 선도하며 모바일 인터넷 관련 산업의 상생 체계dd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수 모바일 앱 평가다.
기업비즈니스, 쇼핑, 정보서비스, 생활서비스, 기능서비스, 교육문화, 게임 총 7개 부문 40개 분야에 걸쳐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소속 2,000명의 평가위원과 30,000여명의 일반회원에 의해 11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시상식은 8일 진행된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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