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공개한 테이크아웃, 알고보니 바이브·포맨 출신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얼굴없는 가수'로 이슈몰이한 테이크아웃(TAKE OUT)이 궁금증 속 베일을 벗었다.

테이크아웃은 남성듀오로 구성됐으며, 유성규 정세영이 의기투합해 만든 팀이다. 두 사람의 이력을 보면 앞으로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유성규는 보컬그룹 바이브의 원년멤버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하다 솔로로 독립 후 싱어송라이터 노블레스로 이름을 알렸다.

또 다른 멤버 정세영은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포맨의 리드보컬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OST '알고있나요'의 그룹 썸데이의 메인 보컬이었다.

유성규와 정세영은 각자 오랜 시간 쌓아온 명성과 음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에 가장 충실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크아웃은 9일 첫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테이크아웃의 유성규(왼쪽)과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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