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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찰리 쉰이 SNS인 트위터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올려 화제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8일(현지시각) 찰리 쉰이 ‘전화해 형제’(Call me Bro.)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의 이같은 글은 곧바로 지워졌지만, 해당 글은 500만을 넘는 팔로워에 의해 RT가 된 상태다.
찰리 쉰이 핸드폰 번호를 대중이 보는 트위터에 올린 것은 궁금증으로 남고 있다.
이에 대해 뉴욕 포스트는 신이 시트콤 ‘두 남자와 1/2’(Two and a half man)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존 크라이어에게 찰리 쉰은 ‘변절자’, ‘배신자’ 라고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크라이어는 “나는 (신에게 답을 하고 싶지만 그의) 핸드폰 번호를 알지 못한다”라고 말한 것과 추정된다고 전했다.
찰리 쉰은 ‘두 남자와 1/2’ 촬영 중 프로듀서 척 로리를 비난하는 등 온갖 구설수에 시달리다 중도 하차된 적이 있다.
[찰리 쉰. 사진 = 영화' 머니토크' 스틸 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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