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겨울에 파격 민소매 패션 '폭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계절도 거스르는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SO HOT! 숨 막히는 리얼 섹시돌 BEST10'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 날은 '섹시한 아이돌'이 주제인 만큼 MC 정형돈과 데프콘도 '여자들이 생각하는 섹시한 남자'의 조건에 맞게 4단 변신에 도전했다. 첫 번째 단계인 '민소매 하나만 입어도 멋진 남자'에 도전하기 위해 두 사람은 겨울 날씨에도 민소매 차림으로 자신감 있게 등장해 웃음을 줬다.

이에 더해 '운동을 한 후 땀이 맺힌 남자', '폭풍 후진하는 남자', '셔츠 소매를 걷고 일에 열중하는 남자'까지 섹시한 남자가 되기 위한 정형돈과 데프콘의 황당한 도전이 계속됐다.

정형돈의 파격 패션이 공개되는 '주간 아이돌'은 10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데프콘(왼쪽)과 정형돈.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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