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성수(38)가 연말을 앞두고 또 다시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성수는 현재 10년 넘게 4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지난 해 연말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는 그는 2011년에도 다시 한 번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9일 오후 한 인터넷 매체는 김성수의 측근의 말을 인용하여 "최근 김성수 아버지 칠순잔치에서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0년 넘게 연애를 해왔고 해가 바뀌면서 '내년에 하고 싶다'라고 말한 것 같다"라며 "결혼에 대해서는 김성수씨가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으로 못박은 것은 아니며 구체적으로 일정이 정해진 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성수는 실제 지난 해 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목표는 결혼이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김성수는 현재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 촬영을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