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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유닛 JS&현아가 논란이 된 안무를 일부 수정한다.
9일 비스트와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S&현아의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 안무 중 장현승과 현아의 스킨십 동작 등이 과하다며 없애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 팬들의 정서를 감안해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MAMA'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JS&현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서로의 몸을 더듬는 섹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이슈가 됐다.
JS&현아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부터 수정된 안무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화제가 된 '트러블메이커' 무대.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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